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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의외로 건강에 좋은 행동과 습관들

by 제나의 기록 2021. 1. 3.

의외로 건강에 좋은 행동과 습관들

 

 

평소에 다리를 떠는 행동이나 한숨 쉬기 등은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런 행동들이 의외로 몸에 좋다고 하네요~

 

 

1. 다리 떨기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는 어른들 말씀을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옆에 있을 땐 진동이 느껴지기도 하고 불안정해 보이는 행동이라서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의외로 다리를 떠는 행동이 혈액순환 개선이나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의자에 장시간 좋지 않은 자세로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리가 붓기도 하는데요, 이때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의식 중에 다리를 떨게 된다고 해요.

다리를 떨면 다리, 허벅지, 종아리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 이완을 도와 하지정맥류 예방에도 좋아요.

 

또한 ADHD 아동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다리를 떨 때 집중력이 더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2. 껌 씹기

 

껌을 씹으면 입 속 세균을 줄여준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는데요.

긴장이 된 상태에서 껌을 씹으면 긴장완화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 공부를 하거나 활동을 할 때 집중력을 강화시켜 주고, 두뇌를 자극해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껌을 씹을 때 가장 적당한 시간은 최대 10분 이내인데, 더 오래 씹을 경우 껌의 모양이나 점도 등이 달라져서 세균이 다시 입 속에 남게 된다고 해요. 

껌 씹기는 처음 30초 동안 세균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돼요. 물론 이런 경우 무설탕 껌이어야겠죠^^

 

 

3. 한숨 쉬기

 

어른들 앞에서 한숨을 쉬다가 꾸지람을 들은 경험이 한 번씩 있을 것 같아요.

걱정이 많거나 속이 답답한 경우 저절로 한숨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의외로 한숨을 쉬는 행동이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한숨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어서 답답한 상황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기도 해요.

그런데 이렇게 한숨을 쉬면서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날숨을 내뱉다 보면 폐 속의 나쁜 공기가 배출되고 좋은 산소는 많이 흡입하게 돼서 결과적으로 폐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호흡하는 동안 간혹 폐의 공기주머니가 쪼그라드는데, 한숨을 크게 쉬면 다시 팽팽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답답한 일이 없더라도 가끔 한숨을 크게 쉬면 폐 건강에 좋겠네요^^

 

 

4. 회전의자 돌리기

 

주로 아이들이 놀면서 회전의자를 돌려서 어른들께 정신없다고 혼나는데요^^

회전의자를 돌리면 복근, 허리 강화,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고 해요.

복근과 허리 강화를 위해 의자를 돌리는 것 대신 운동을 하면 좋겠지만ㅎㅎ

운동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회전의자를 돌려봐야겠네요ㅎㅎ

 

이상 의외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나 습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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