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건강에 좋은 행동과 습관들
평소에 다리를 떠는 행동이나 한숨 쉬기 등은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런 행동들이 의외로 몸에 좋다고 하네요~
1. 다리 떨기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는 어른들 말씀을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옆에 있을 땐 진동이 느껴지기도 하고 불안정해 보이는 행동이라서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의외로 다리를 떠는 행동이 혈액순환 개선이나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의자에 장시간 좋지 않은 자세로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리가 붓기도 하는데요, 이때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의식 중에 다리를 떨게 된다고 해요.
다리를 떨면 다리, 허벅지, 종아리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 이완을 도와 하지정맥류 예방에도 좋아요.
또한 ADHD 아동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다리를 떨 때 집중력이 더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2. 껌 씹기
껌을 씹으면 입 속 세균을 줄여준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는데요.
긴장이 된 상태에서 껌을 씹으면 긴장완화를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 공부를 하거나 활동을 할 때 집중력을 강화시켜 주고, 두뇌를 자극해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껌을 씹을 때 가장 적당한 시간은 최대 10분 이내인데, 더 오래 씹을 경우 껌의 모양이나 점도 등이 달라져서 세균이 다시 입 속에 남게 된다고 해요.
껌 씹기는 처음 30초 동안 세균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돼요. 물론 이런 경우 무설탕 껌이어야겠죠^^
3. 한숨 쉬기
어른들 앞에서 한숨을 쉬다가 꾸지람을 들은 경험이 한 번씩 있을 것 같아요.
걱정이 많거나 속이 답답한 경우 저절로 한숨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의외로 한숨을 쉬는 행동이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한숨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어서 답답한 상황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의식적으로 나오기도 해요.
그런데 이렇게 한숨을 쉬면서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날숨을 내뱉다 보면 폐 속의 나쁜 공기가 배출되고 좋은 산소는 많이 흡입하게 돼서 결과적으로 폐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호흡하는 동안 간혹 폐의 공기주머니가 쪼그라드는데, 한숨을 크게 쉬면 다시 팽팽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답답한 일이 없더라도 가끔 한숨을 크게 쉬면 폐 건강에 좋겠네요^^
4. 회전의자 돌리기
주로 아이들이 놀면서 회전의자를 돌려서 어른들께 정신없다고 혼나는데요^^
회전의자를 돌리면 복근, 허리 강화,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고 해요.
복근과 허리 강화를 위해 의자를 돌리는 것 대신 운동을 하면 좋겠지만ㅎㅎ
운동을 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회전의자를 돌려봐야겠네요ㅎㅎ
이상 의외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나 습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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