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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출산 준비물 필수 리스트 공유 산후조리원에 가져가면 좋은 물품 목록

by 제나의 기록 2021. 1. 8.

출산 준비물 리스트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재미있게 봤어요^^

배우 박하선 님과 엄지원 님이 정말 리얼하게 연기하시는데 너무 재밌으면서 출산할 때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의 도움이 될까 싶어, 경험에 근거한 출산 준비물 리스트를 포스팅해봅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출산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좋아요.

보통 출산 두 달 전부터 시작하면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어요.

진통이 예정일보다 더 일찍 올 수 있기도 하고 출산할 날이 가까워질수록 컨디션이 안 좋아지기도 하니까 미리 준비해보세요!

 

출산 준비물 챙길 때 참고했던 리스트인데요.

이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해요.

출산 당일과 며칠 내로 바로 필요한 물품 먼저 준비해놓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건 쿠팡 로켓맨이 바로 배송을 해주시니까 조리원에서 구입해도 괜찮아요^^

(계절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물품이 있을 수도 있어요.)

 

꼭 책기면 좋은 물품

수유패드 

필수품이에요. 접착력이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요.

움직일 때마다 떨어지는 제품도 있거든요.

 

수유쿠션

조리원에서 아기 수유할 때 필요해요.

수유쿠션 사용하면 아기와 엄마 모두 안정된 자세로 수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배넷저고리

배넷저고리는 출산하는 병원에서도 주고, 조리원에서도 선물로 받았었어요.

선물로도 많이 들어오니까 미리 많이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내의

많이 필요해요^^

아기 옷에 분유나 모유가 묻는 일도 많고 토를 하기도 하니까 충분히 구입해놓으면 좋아요.

조리원에서는 배넷저고리를 입으니까 가져가지 않아도 돼요~

 

겉싸개

너무 두꺼운(충전재가 빵빵한) 제품은 아기 안을 때 불편해요.

적당한 두께로 구입하세요!

속싸개는 병원과 조리원에서도 주기 때문에 많이 구입하지 않아도 돼요.(병원과 조리원마다 다를 수 있음)

 

가제손수건

20~30장 준비하면 좋아요.

수유한 후에 아기 트림을 시킬 때 세워서 안고 시키는데요, 그때 어깨에 가제손수건을 두르고 아기가 그곳에 얼굴을 대고 있게 했어요.

조리원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이에요.

한 번 사용하고 세탁해야 하니까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요.

 

방수요

한번 구입하면 나중에 기저귀 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계속 보관하세요^^

 

 

출산준비물 목록 보니까 출산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마음이 몰랑몰랑해지네요^^

리스트에는 없지만, 조리원에 갈때 종이컵과 멀티탭, 과일 깎을 칼 정도 준비해 가면 편해요.

예민하신 분은 베개도 챙겨가면 잠잘 때 편하게 잘 수 있어요.

수면 양말도 필수품이에요~

아기 초점책이나 흑백 모빌도 있으면 좋은데요, 조리원에서 만들기도 하니 조리원 프로그램을 알아보시고 만들기 수업이 없다면 준비해주시면 좋아요.

 

행복한 출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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