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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책, 영어책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와 저주받은 아이 연극 대본

by 제나의 기록 2021. 1. 27.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와 연극 대본 저주받은 아이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사로잡았던 해리포터 시리즈는, 2011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마지막으로 나오기까지 10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20세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에요.

처음 해리포터를 봤을 때의 신선한 충격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영화로만 봤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2011년에 태어난 딸에게 제작년에 책으로 구입해주면서 함께 읽어보게 됐는데, 기분이 좀 묘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아이는 해리포터 영화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책으로 먼저 보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이 두꺼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너무너무너무 재미있다면서 다음 시리즈를 계속 보고 싶다고 해서 결국은 전 편을 (거의) 다 구입하게 되었네요.

사실 조금 더 크면 영어원서로 사 줄 계획이었는데, 아빠가 사줬다는...^^

 

 

그리고 영화로 처음 접한 건 작년 가을쯤이었던 것 같아요.

책 속의 내용을 머리로 상상만 하다가 영화로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면서 푹~ 빠져서 보더라고요.

 

 

해리포터 시리즈 

모아놓으니 그럴싸하네요^^

몇 권은 친구 빌려주거나 다른 장소에 더 있는 것 같아요.

 

 

책 표지의 해리포터 이미지가 다니엘 레드클리프와 비슷하죠^^

마법사의 돌에서는 너무 귀엽고 앳된 이미지의 해리포터였는데요...

오랜 기간을 두고 만드는 시리즈물에서 주인공의 외모 변화에 좀 아쉬운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연극 대본 형태의 책이 또 나왔어요.

제목은 <저주받은 아이>인데요.

19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고, 해리포터의 아들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책이에요.

 

 

연극대본이라서 그다지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해리포터에 푹 빠진 딸이 너무 강력하게 원해서 구입했어요.

생각보다 잘 읽히고 재미있네요~

재미있게 봤던 영화나 책의 결말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면 다들 흥미를 가질법한데요.

이 책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영화로 나올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영화로 나온다면 정말 대단한 흥행을 할 것 같은데요...

딸도 엄청 기대하고 있거든요.

제작되면 좋겠네요ㅎㅎ

 

 

두께는 이 정도이고 1,2권 구성이에요.

 

 

책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이렇게 세 사람이 함께 작업했어요.

원작자인 JK 롤링이 작성하고, 대본 작가 잭 손과 함께 각색했다고 해요.

 

해리포터 시리즈 개봉 순서

작년 12월에 왓챠에서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해리포터 열풍이 불었는데요.

순서를 헷갈려하는 분들을 위해 개봉 순서대로 나열해봤어요.

나열한 순서대로 보시면 돼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004

 

해리포터와 불의 잔, 200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007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009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0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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