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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대비 역사동화 추천 처음읽는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

by 제나의 기록 2021. 2. 25.

초등학생 한국사 대비 처음 읽는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 3학년 4학년 추천도서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부터 한국사 과목이 시작돼요.

그런데 한국사에 나오는 생소한 어휘나 암기해야 할 방대한 분량 때문에 영어나 수학과목을 공부하면서 한국사도 시작하기엔 부담이 너무 커요.

그래서 초등 4학년부터 한국사를 미리 대비하면 좋은데요!

한국사 대비는 독서로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해요.

 

초등 4학년부터 한국사 과목 대비하기

 

초등 4학년부터 한국사 관련 책을 읽으면 배경지식도 깊어지고 한국사 관련 어휘도 익숙해지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한국사를 교과서로 먼저 접하면 방대한 분량을 중요한 사건 위주로 다루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4학년부터 재미있는 책을 통해 한국사를 접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4학년이 읽기 적당한 재미있는 한국사 책으로 <처음 읽는 역사동화>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어요.

3학년 겨울방학에 읽기 시작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역사 관련 동화를 처음 읽을 때에는 동화, 문화, 사람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처음 읽는 역사동화는 이선비라는 재미있으면서도 생각이 깊은 캐릭터가 나와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처음읽는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

처음 읽는 역사동화는 10권 구성이에요.

 

 

두께는 이 정도로 글씨 크기가 큰 편이어서 3~4학년이 읽기에 부담이 없어요.

 

 

10권의 책 제목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이선비가 한양에 가서 성균관을 들어간 후에 과거 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궁으로 들어가 여러 일을 하게 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책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선시대의 생활 모습이나 문화, 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글씨의 크기는 이 정도이고, 그림이 많이 있는 편이에요.

초등 저학년 책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생소한 어휘가 많이 나와서 초등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선비가 한양으로 오면서 겪은 에피소드 <이선비, 한양에 가다>가 1편이고,

2편은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로 성균관에서 공부를 하며 경험하는 에피소드가 재미있게 나와있어요.

성균관에서 인생 친구 맹윤호를 만나게 되는데요.

역사 뿐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도와주는 내용이 많아요.

맹윤호와 이선비 간의 에피소드가 감동을 주기도 해서 첫 역사동화로 강추하고 싶은 책이에요~

 

 

역사책이지만 그림과 에피소드가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볼 수 있어요.

이선비는 성균관 학자의 반듯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생각이 깊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인물이에요.

 

성균관에서 공부만 하다가 오랜만에 나온 외출에서 이선비가 남사당패의 놀이판을 구경하게 되는 장면이에요.

남사당패의 삽화도 리얼하고 멋있어요^^

조선시대의 생활모습을 그림으로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이 책을 쓴 저자는 역사를 통해서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책을 썼다고 해요.

책 중간중간 지식적인 부분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주는 정보도 많이 있어서 배경지식의 확장에 좋아요.

 

 

3학년 4학년 역사동화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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