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는 클렌징 티슈를 화장실 청소에 활용하는 팁!

화장품 구입을 하면 사은품으로 클렌징 티슈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평소에 사용을 하지 않는 제품이라면 어딘가에 보관만 해 두었다가 사용하지 않고 결국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화장을 지울 때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클렌징크림 타입으로 사용 중인데, 피부 타입에 잘 맞지 않는 제품을 받으면 좀 곤란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냥 버리기엔 자원 낭비같고 아깝다면~

버리지 말고 청소할 때 사용해보세요!

며칠 전,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지난 여름에 아이들 썬크림을 구입하면서 받았던 클렌징 티슈를 발견!

오래돼서 사용하긴 찜찜하고... 버릴까 하던 참에 마침 화장실 샤워부스가 더러워져서 한번 사용해봤어요.

원래 샤워부스를 청소할 때는 3M 크린스틱을 사용해서 닦았는데요..

이 제품이 사용하기 간편하고 효과도 좋은데,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아서 아껴 쓰게 돼요..^^

그런데 클렌징 티슈로 샤워부스를 문질러서 닦아낸 후 샤워기로 물을 뿌려 헹궜더니~~

반짝반짝 빛이 나는 샤워부스가 되더라고요?ㅎㅎ

샤워부스 뿐 아니라 세면대, 거울 청소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그냥 물티슈가 아니라 클렌징 성분이 함께 있는 티슈니까 세정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일단 세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번거롭지도 않고 너무 편해요.

피부에 닿아도 되는 성분으로만 만들어진 클렌징 티슈니까 그냥 맨손으로 청소 해도 좋아요.

지난번 화장품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았던 클렌징 티슈는 사용도 못하고 오래돼서 버렸는데 아깝네요..

예전에 아침 방송에서 생활의 지혜 비슷한 코너를 봤었는데 이런 비슷한 활용법이 많이 소개되었던 것 같아요.

잘 모르면 그냥 버리게 되는 제품들도 조금만 활용하면 이렇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정보력이 중요하죠^^

유용한 팁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쁘네요ㅎㅎ

사용하지 않는 클렌징 티슈로 화장실 청소할 때 활용해보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