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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산 손잡이 끈적거릴 때 제거하는 방법

by 제나의 기록 2020. 11. 8.

생활 꿀팁:

베이킹 소다 활용하기

 

끈적끈적한 우산 손잡이 해결 방법

 

우산을 사용하다 보면 손잡이가 끈적해지는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끈적이는 그 촉감이 불쾌해서 물티슈로 닦아보지만... 효과가 하나도 없죠~

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유용한 살림 템 중 하나인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서 끈적이는 부분 제거하기!

 

원래는 매끈해서 잡는 느낌이 좋았던 우산 손잡이였는데, 어느 순간 저렇게 되어 버렸어요..ㅠ

 

 

베이킹소다를 우산 손잡이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수세미나 헝겊으로 닦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빨아 쓰는 키친타월을 사용했어요.

물에 적신 후에 베이킹소다를 뿌려놓은 손잡이를 잘 문질러서 닦아주었어요.

 

 

꼼꼼하게 잘 문질러서 닦아냈더니 이렇게~

벗겨진 외관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끈적이는 부분이 완전히 제거되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그동안 버린 우산 생각하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베이킹소다가 집에 없다면 알코올 솜을 활용해도 좋아요.

에탄올이 집에 있다면 헝겊에 에탄올을 묻힌 후 문질러서 닦아내어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헝겊이 없다면 낡은 양말이나 옷을 활용해보세요.

헌 양말을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이럴 때 사용하면 은근 유용한 아이템이 돼요.

창틀도 잘 닦이고ㅎㅎ

비 오는 날 헌 양말로 창틀 닦아주면 정말 잘 닦여요.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생활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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