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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다이어리 OWL DIARIES 스콜라스틱 브랜치 시리즈의 재미있는 챕터북

by 제나의 기록 2020. 12. 2.

스콜라스틱 브랜치 시리즈 아울 다이어리 OWL DIARIES : AR 2~3점대 챕터북

 

AR 2~3점대 얼리 챕터북.

재미있는 초기 챕터북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이에요.

그림도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특히 여자 아이들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스콜라스틱 브랜치 시리즈는 리더스북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보면 좋아요.

챕터북이 만만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글씨에 예쁜 삽화가 포함되어 있는 초기 챕터북이에요.

 

아울 다이어리 OWL DIARIES

총 12권 구성이고, 전 권이 칼라 인쇄가 되어 있어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부엉이 Eva가 쓴 일기인데, 그림과 색감이 너무 예쁘고 말풍선 형식의 재미있는 구성으로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아요.

 

아이가 영어로 일기를 써보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이 책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했어요.

Eva가 다이어리를 정말 이상적으로 잘 쓰더라고요ㅎㅎ

이런 거 보면 따라서 써보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책의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표지 그림이에요.

색감이 화려하고 예뻐서 일단 흥미를 끌기 좋아요^^

 

 

챕터북이 대부분 표지가 화려하고 예쁜데, 한 장만 넘겨보면 갱지에 빼곡한 글밥이 나와서 놀라는 아이들 많은데요..ㅎ

이 책은 전체 칼라 인쇄가 되어 있는 데다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챕터북 진입을 무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각 일기마다 제목이 있어요.

초등 아이답게 제목도 귀여워요^^

 

이렇게 내지에 줄이 그어져 있어서 정말 일기 같아 보여요.

책 구성 독특하죠~

처음에 일기 쓸 때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기는 매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해 쓰면서 시작돼요.

- I love

- I DO NOT love

 

Eva는 예쁜 나무 위의 집에서 살아요.

그림과 색감이 이 너무 예쁘죠.

 

책 속 장면들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글밥과 문장의 수준 참고하세요!

 

읽다 보면 재미있어서 빠져들게 돼요.

내가 일기를 쓰고 있는 기분^^

 

Eva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재미있는 경험을 하는 이야기를 일기로 쓴 책인데요,

친구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과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이 글로 쓰여있어서 아이들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곳곳에 있는 말풍선은 실제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아이들이 대화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겠네요.

 

 

일기 처음에 이렇게 목차가 있어요.

글씨체가 깔끔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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