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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책, 영어책

디즈니 미리더 영어 사운드북 - 영어로 읽는 디즈니 프린세스

by 제나의 기록 2020. 12. 1.

디즈니 미리더 - 흥미롭게 영어 접근하는 방법으로 추천해요!

아이들 영어교육을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다양한 책과 교구들을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플랩북, 조작북 등으로 흥미롭게 시작하는 데 성공했다면, 디즈니 미리더도 활용해보세요.

 

미리더는 책을 읽어주는 도구인데, 아이와 영어 그림책 볼 때 활용하기 좋아요.

영어 발음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는데, 따로 CD를 틀지 않아도 미리더로 바로 들을 수 있으니 번거롭지 않아서 좋고, 어린아이들은 이렇게 조작해보는 도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가 직접 조작해보며 책 읽기를 유도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디즈니 클래식 동화, 에릭칼 동화 등으로 구성된 영어 그림책 8권과 미리더가 한 세트로 되어 있어요.

종류는 생각보다 많으니 아이의 취향에 맞는 동화 세트로 구입하면 돼요.

 

디즈니 미리더 : 프린세스 클래식

책 표지마다 공주 그림이 있어서 공주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책이 작고 가벼워서 유아가 들고 보기 적당해요.

 

미리더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크기는 책 보다 조금 작아요.

이런 아이템이 추가되면 아이들이 책에 관심을 보이는 시간이 늘어나서 좋아요.

 

그림은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과 같아요.

그래서 원작을 본 아이들이 친숙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한 페이지당 글밥은 대부분 이 정도로 되어 있어요.

책 분량은 20페이지 정도 되는데, 글밥은 한 페이지에만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어요.

원작을 요약해서 만든 책인데, 핵심만 잘 뽑아서 읽고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문제없어요.

아이들이 줄거리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읽기 때문에 영어로 나와도 어느 정도 흐름 파악은 되는 것 같아요.

 

공주 시리즈 좋아하는 아이들이 반복해서 미리더 들으면서 책을 보면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도 해요.

언어 감이 좋거나 공주 시리즈를 좋아해서 수도 없이 반복해서 봐서 그런 것 같아요. 신기~

 

 

글과 그림의 분위기 참고하세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건 화려한 색감인데, 이 책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책의 두께는 이 정도로 얇은 편이에요.

 

 

디즈니 미리더

미리더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양 사이드에 Book 칸이 있고, 가운데에 Read Story 칸이 있어요.

Read Story에 있는 기호를 왼쪽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눌러주기만 하면 돼요.

한 페이지에 기호 한 개씩 나와요.

 

 

먼저 Book 칸에서 지금 읽을 책의 캐릭터를 눌러줍니다.

아이가 고른 책은 신데렐라~

 

첫 페이지를 넘기면 영어 텍스트가 있는 박스가 나와요.

박스에 있는 저 기호를 미리더에서 찾아서 누르면 해당 박스의 내용을 미리더가 읽어주는 방식이에요.

책의 박스 기호는 미리더의 Read Story 칸에 있는 기호 순서대로 되어 있는데요.

왼쪽부터 아래로~ 왼쪽 다 누른 후 오른쪽부터 아래로~ 순서로 진행돼요.

 

초록별 - 노랑 체크 - 분홍 동그라미 순으로...

해보면 너무 쉬워서 아이 혼자 읽기 좋아요.

 

별 다음은 노랑 체크 기호... 

이렇게 단순 반복하면 되는데, 아이들은 이런 단순하고 반복되는 체계를 좋아해서 책도 자주 읽게 되더라고요^^

 

영어에 관심 없는 아이도 미리더 조작하는 게 재미있어서 한 번이라도 더 보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공주 시리즈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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