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스카치 브라이트 베이킹소다 톡톡 크린스틱
화장실 청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
화장실 청소하는 거 정말 귀찮고 싫은데 세균이 있는 것도 싫고.... 해서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아이템 구입을 반복하다가 이제 정착해도 될 만한 제품을 발견.
3M 스카치 브라이트 베이킹소다 톡톡 크린스틱
일회용 변기 수세미에 세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세제를 묻히는 번거로움도 없고, 사용 후 스틱에서 수세미를 분리하여 바로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린 후 마지막에 샤워기로 변기에 묻어있는 세제를 씻어내기만 하면 청소가 끝나는 아주 간단한 도구.
좀 비싼감이 있어서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느 쇼핑몰에서 할인판매를 하길래 리필제품까지 한꺼번에 구입했다.
수세미가 S 라인 형태로 되어있어서 변기 안쪽까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해서 더욱 만족.
보라색 무향? 기본 제품과 라벤더, 레몬향이 있었는데, 처음엔 리필까지 기본 제품으로 모두 주문하려고 했지만, 그 새 품절되어버리는 바람에 리필은 라벤더향으로 구입했는데 결과는 만족.
다음에 다시 구입할 때는 라벤더향으로 모두 살 예정이다. 청소하면서 은은하게 라벤더 향이 나는데 은근히 괜찮았음.
가격도 몇 백원 차이였던 거 같다.
인공적인 향을 싫어하는 분은 보라색 기본형으로 구입해야 할 듯.
라벤더 향이 강하진 않지만 인공적이긴 하니까.... 언젠가 디퓨저가 환경호르몬인가?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인공적인 향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화장실 청소의 특성상 향긋한 향이 나면 기분은 좋아지니까^^
스틱은 이런 형태.
이 제품보다 길이가 길고 보관하는 통이 포함된 제품도 있었는데, 우리집에는 솔 보관함이 따로 있어서 패스~
청소해보니 나에겐 이 정도 길이가 좋은 것 같다.
동그란 버튼은 수세미를 분리하는 버튼인데,
청소를 끝낸 후 화살표 방향으로 밀면 수세미가 분리된다.
아주 가벼운 힘으로 되진 않고, 손 끝에 약간 힘이 들어가야 함. 처음 사용해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스틱을 잡은 손의 엄지 손가락으로 살짝 밀면 될 줄 알았는데, 양 손이 필요함 ㅎㅎ
이런 형태에서,
버튼을 밀면 이런 형태로 바뀐다.
세제가 포함되어 있는 수세미.
맨 손으로 만지면 세제가 손에 묻는 느낌이 나서 담부턴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해야겠음.
스틱에 수세미를 끼우면 이렇게 된다.
리필제품.
5개 들어있다.
패키지를 개봉하자마자 라벤더 향이 난다. 강하지 않은 향이라 은근 기분이 좋음^^
스틱에 끼운 모습.
살짝 힘들 주어 끼워야 한다.
라벤더 향이 좋아서 라벤더 먼저 사용해봄^^
물에 살짝 묻히면 거품이 생기는데, 일회용이라서 변기만 청소하긴 아까우니까 세면대로 살짝 닦아준 후 변기 청소 시작.
예쁜 핑크색으로 물 색이 변하고, 오염된 부분을 깨끗하게 지워줌.
힘을 주지 않아도 바로 깨끗해져서 만족스럽다~
안쪽부분까지 청소.
사용이 끝나면 이렇게 분리해서 변기에 바로 넣어 버리면 되는데,
변기에 과연 잘 내려갈지.. 막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
손에 닿지 않고 버리는 게 가능하니까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그다지 번거롭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도 계속 쓰레기통에 버릴 예정. 그냥 청소 자체가 너무 간단하니까 그 부분에 만족하는 걸로~
청소한 변기는 샤워기로 마무리~
깨끗해진 화장실을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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