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편의점 간식 대장
집콕해야 하는 시기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 아이템!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집에서 소소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특별하다거나 아주 맛있는 간식은 아닌데, 이렇게 패키지로 선물 받으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펜트리 선반에 올려두고 본인들도 마음이 뿌듯한지 자꾸 확인하러 펜트리에 가고 그러네요? ㅎㅎ
간식 대장
이 아이템의 컨셉이 미니 편의점이라고 해요.
아이디어 상품이죠~ 처음에 이 제품을 보고 정말 신박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제품들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100프로 충족시켜주는 컨셉인 것 같아요.
잔뜩 쌓아두고 먹는 거 어른들도 좋아하듯이...^^
구성은 컵라면, 과자, 초콜릿, 젤리, 차, 소시지, 쁘띠첼 등이에요.
컵라면은 5개 들어있어요. 나무젓가락까지 포함되어 있는 센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이 다가 아니에요~
스트레스는 바사삭 날려버려요! 라고 써있는 곳을 열어보면~
아이들 좋아하는 젤리, 초콜릿, 소세지, 나무젓가락이 들어있어요 ㅎㅎ
맥스봉은 제가 좋아하는 제품^^
구미구미 2개, 왕꿈틀이, 키커 초콜렛 3개가 있어요.
쁘띠첼 워터젤리는 1개 있어서 좀 아쉽네요.
아이가 둘인데^^
이렇게 예쁘게 생긴 집 모양의 상자 안에 들어있는 건 '자스민차'
좀 생뚱맞긴 하네요^^
하늘색 패키지가 산뜻하고 예쁘네요.
고구마 말랭이도 있어요.
종류가 다양해서 좋은데, 살펴보니 딱히 제가 좋아하는 건 별로 없다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
넷플릭스로 영화 볼 때 먹으면 되겠어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넷플릭스에서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찾아서 보여주면 아이들도 좋고 저도 좋고~ ㅎㅎ
스티커도 들어있어요. 박스에 붙이라고 준 것 같은데, 나중에 분리수거할 때 다시 떼기 번거로우니까 붙이지 못하게 했어요~^^
초등학생이라 이제 이런 부분은 이해를 잘해서 좋아요 ㅎㅎ 유치원생이면 그냥 상자에 붙였을 텐데 ㅎㅎ
아쉬운 점은 컵라면을 좀 줄이고 그 자리에 과자를 더 채워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아이들 이모가 선물로 보내준 건데, 슈퍼마켓으로 설정해서 놀이도 하고 숙제하다가도 간식 꺼내서 먹으며 즐거워하니 기분이 좋아요^^
다 먹으면 박스에 다시 과자나 젤리를 채워줘야 할 것 같긴 하지만^^
하루 동안 소소한 즐거움을 준 제품이라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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