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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니 편의점 간식대장 - 집콕시기에 아이들 선물로 좋은 아이템

by 제나의 기록 2020. 9. 2.

미니 편의점 간식 대장

집콕해야 하는 시기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 아이템!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집에서 소소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특별하다거나 아주 맛있는 간식은 아닌데, 이렇게 패키지로 선물 받으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펜트리 선반에 올려두고 본인들도 마음이 뿌듯한지 자꾸 확인하러 펜트리에 가고 그러네요? ㅎㅎ

 

간식 대장

이 아이템의 컨셉이 미니 편의점이라고 해요.

아이디어 상품이죠~ 처음에 이 제품을 보고 정말 신박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제품들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100프로 충족시켜주는 컨셉인 것 같아요.

잔뜩 쌓아두고 먹는 거 어른들도 좋아하듯이...^^

 

구성은 컵라면, 과자, 초콜릿, 젤리, 차, 소시지, 쁘띠첼 등이에요.

 

컵라면은 5개 들어있어요. 나무젓가락까지 포함되어 있는 센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이 다가 아니에요~

 

스트레스는 바사삭 날려버려요! 라고 써있는 곳을 열어보면~

 

아이들 좋아하는 젤리, 초콜릿, 소세지, 나무젓가락이 들어있어요 ㅎㅎ

 

맥스봉은 제가 좋아하는 제품^^

 

구미구미 2개, 왕꿈틀이, 키커 초콜렛 3개가 있어요.

 

쁘띠첼 워터젤리는 1개 있어서 좀 아쉽네요.

아이가 둘인데^^

 

이렇게 예쁘게 생긴 집 모양의 상자 안에 들어있는 건 '자스민차'

좀 생뚱맞긴 하네요^^

 

하늘색 패키지가 산뜻하고 예쁘네요.

 

고구마 말랭이도 있어요.

종류가 다양해서 좋은데, 살펴보니 딱히 제가 좋아하는 건 별로 없다는... 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

넷플릭스로 영화 볼 때 먹으면 되겠어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넷플릭스에서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찾아서 보여주면 아이들도 좋고 저도 좋고~ ㅎㅎ

 

미니 편의점 - 간식대장

스티커도 들어있어요. 박스에 붙이라고 준 것 같은데, 나중에 분리수거할 때 다시 떼기 번거로우니까 붙이지 못하게 했어요~^^

초등학생이라 이제 이런 부분은 이해를 잘해서 좋아요 ㅎㅎ 유치원생이면 그냥 상자에 붙였을 텐데 ㅎㅎ

아쉬운 점은 컵라면을 좀 줄이고 그 자리에 과자를 더 채워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아이들 이모가 선물로 보내준 건데, 슈퍼마켓으로 설정해서 놀이도 하고 숙제하다가도 간식 꺼내서 먹으며 즐거워하니 기분이 좋아요^^ 

다 먹으면 박스에 다시 과자나 젤리를 채워줘야 할 것 같긴 하지만^^

하루 동안 소소한 즐거움을 준 제품이라 포스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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