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7세대 사용후기와 온라인 원격수업 "줌zoom"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활용하기

아이패드 7세대 사용후기

여러 교육 콘텐츠 이용과 온라인 원격수업(zoom)에 아이패드 활용하기.

작년에 구입한 아이패드를 올해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작년에 구입할 때만 해도 노트북과  핸드폰이 있는데 이걸 쓰게 될까..? 이런 생각이었는데, 역시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

코로나로 인해 학원들이 원격수업을 하는 상황이 많이 생기다 보니 노트북보다 준비하기 간편한 아이패드를 많이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학교 수업인 이학습터(e학습터)도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 7세대

아이패드는 디자인이 정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예전에 애플스토어에서 정말 감탄하면서 제품들을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화이트도 예쁘지만 스페이스 그레이도 고급스럽고 예뻐요.

 

사용하고 1년 정도 지나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볼륨 조절 버튼은 사이드에 있어요.

 

옆면에 있는 전원 버튼이에요.

 

뒷면... 볼수록 마음에 들어요.

 

 

충전할 때는 충전기를 이곳에 연결.

 

아이들이 배경화면을 이런 꽃으로 바꿔놨어요^^

전 어디서 배경화면을 설정하는지도 모르는데 ㅎ 아이들은 저보다 더 능숙하게 다루더라고요.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리siri 목소리가 나와요^^

 

저는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아이들은 재밌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고요^^

너 몇 살이야?부터 시작해서 오늘 날씨 말해줘.... 이런 잡다한 것들..

 

가볍게 누르면 나오는 암호 입력 화면.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입력하면 메뉴 화면이 나와요.

 

앱스토어에서 여러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화면 아래에 있는 검색 기능에서 'zoom줌'을 검색해봤어요.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zoom을 검색하면 나오는 앱을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면 돼요.

 

바탕화면에 zoom줌 어플이 생성됐어요.

 

줌 어플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회의 참가 버튼을 터치하면 회의 참가 화면이 나와요.

 

회의 ID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번호를 입력, 수업에서 내가 사용할 이름을 입력한 후 참가 버튼을 터치.

 

오디오에 연결하지 않음과 내 비디오 끄기 설정은 저렇게 되어있더라고요. 

 

참가 버튼을 터치하면 회의 시작 화면이 나오고 선생님이 비밀번호를 설정하신 경우에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계속" 버튼을 터치하고 대기하고 있으면 반으로 연결이 돼요. 간단하죠~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계산기^^

버튼이 커서 너무 좋아요!

 

얼마 전 아이들 학교 수업을 하는 이학습터 영어 선생님이 '클래스 카드'라는 앱에서 단어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어요.

 

노트북으로 하려면 전원 켜서 기다리고 마우스로 클릭하고... 번거로운데, 아이패드는 바로 연결이 되고 손으로 터치하면 되니까 정말 편하게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 영어 온라인 도서관 '리틀팍스'도 아이패드에 앱을 다운받아서 활용할 수 있어요.

 

이것도 보고 싶을 때 바로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더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빨강머리 앤을 즐겨보는데 그림이 참 예뻐요.

 

카메라 기능은 별로인 것 같아요.

화질이.....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색감이 정말 좋던데, 아이패드는 못 따라가는 듯?

물론 제가 잘 못 찍어서 그런 걸 수도 있죠..^^

 

도서 앱도 있는데요, 아직 활용을 해보지는 않았어요.

 

 

화면이 이렇게 되어있어서 읽으면서 눈이 피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팟캐스트도 있어요.

 

요즘 같은 때 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이 생활에 롱런하기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해보고 있는데요, 그래서 시작한 취미생활이 비즈로 팔찌나 반지 만들기예요.

만들면서 팟캐스트를 들으니 정말 잠깐 동안의 그 시간이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조금 줄어드는 것 같아요.

몰랐는데 팟캐스트가 다양한 분야의 방송이 정말 많더라고요.

 

예전에 자주 듣던 컬투쇼도 있고.

 

레전드 사연만 모아놨네요 ㅎㅎ

 

라디오 옆 미술관이 인기 프로인가 봐요. 이것도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클래식 관련 채널

영어 관련 채널도 있는데 아직 들어보지는 않았어요^^

아이패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정말 많아서 아이들이나 저나 요즘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아이들이 교육 컨텐츠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 넷플릭스도 보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보다가 아이패드로 보니 화면이 커서 정말 좋아요^^

밤에 아이들 잘 때 혼자 조용히 넷플릭스 보는 것도 요즘 느끼는 소소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