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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비비고 불고기 주먹밥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한끼 해결하기!

by 제나의 기록 2020. 9. 9.

비비고 불고기 주먹밥

간단하고 맛있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추천!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영양적으로 크게 부족함이 없는 한 끼 음식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

하루에 세 끼를 다 챙겨야하다보니 정말 뒤돌아서면 또 밥을 해야 하는 돌-밥-돌-밥의 생활이 벌써 9개월째 지속되고 있네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지치지 않고 이 생활에 롱런하기 위해 돌파구를 찾아야 할 듯해요.

그래서 정말 요즘은 대부분의 시간을 간편식을 검색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반찬 가게에서 배달도 시켜보기도 하고 냉동식품을 잔뜩 쟁여놓기도 하는데, 그중 발견한 괜찮은 음식이 있어서 소개할게요.

 

비비고 불고기 주먹밥

사진에 보이는 주먹밥 맛있어 보이죠^^

김치 치즈 주먹밥과 불고기 주먹밥 두 종류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매운 음식을 아직 잘 못 먹어서 불고기 주먹밥을 주문해봤어요. 

 

조리법은 아주 간단한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앞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만 나와있는데, 뒷면에 세 가지 방법이 나와있어요.

 

일단 개봉하면 이렇게 생긴 주먹밥이 5개 들어있어요.

조리된 밥을 해동해서 주먹밥 모양으로 만들어서 먹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주먹밥이 개별 포장되어 들어있더라고요. 넘 좋네요 ㅎㅎ

 

이렇게 되어있어요.

 

조리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방법이에요.

포장을 개봉한 후 전자레인지에서 개수에 따라 2 ~5분 조리하면 되네요.

간단하죠~

 

두 번째 방법은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는 방법인데요.

140도에서 1개 기준 18분 조리하면 되고, 저는 3개를 해서 20분 조리했어요.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하면 바삭한 누룽지 식감이 난다고 해요.

바삭한 식감의 밥을 좋아하지 않으면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는 게 더 좋을 듯해요.

 

세 번째 방법은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둘 다 사용해서 조리하는 방법이에요.

전자레인지에서 먼저 조리한 후 에어프라이어에서 다시 조리하는 건데.. 좀 번거롭네요~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조금 더 빨리 완성할 수 있다고 하니 급하게 식사 준비를 해야 할 경우에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되겠네요.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어요.

아이들과 사이좋게 하나씩~😊

크기는 이 정도인데,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보다 약간 작아요.

 

자주 사용하는 뿌리또 종이호일이에요.

에어프라이어 구입했을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와 크기가 딱 맞아서 편해요.

일반 종이호일 뜯어서 쓰면 에어프라이어 사이즈에 잘 맞춰야 해서 조금 번거로운데, 이 제품 정말 사이즈가 딱이에요~

 

140도로 설정하고 20분 조리하기!

 

겉면이 바삭한 누룽지처럼 됐어요. 

이렇게 바삭한 질감으로 조리될 줄 몰랐는데...... 좀 딱딱한 느낌? 

딱딱해서 아이들이 싫어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먹었어요.

겉은 저런데 속은 또 촉촉하더라고요^^

 

이런 질감 싫어하는 분은 꼭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서 드세요!

남은 두 개는 전자레인지 조리를 해봐야겠어요. 

 

반으로 자른 모습.

속은 촉촉해 보이죠^^

불고기가 꽤 많이 보여요. 

 

아이들이 김밥에 싸서 먹겠다고 해서 김을 꺼냈어요.

오니기리 느낌!ㅎㅎ

약간 달달한 맛이 나면서 맛있네요.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다음에 또 먹겠다고 해서 조금 더 구입해야겠어요^^

김치 치즈 주먹밥이 더 맛있어 보이긴 하던데, 둘 다 사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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