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에어프라이어 황금 조리법 온도와 조리시간 황금 비율

군고구마 에어프라이어 황금 조리법

겨울철 간식으로 인기 있는 고구마를 더 맛있게 조리해서 먹는 방법을 알아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를 조리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는 건 다 알고 있는데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요즘 새롭게 나왔어요!

따로 군고구마를 사 먹지 않아도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군고구마를 만들 수 있어서 반응이 뜨거워요^^

 

에어프라이어로 군고구마 만들 때 조리시간 황금 비율

1. 110도에 30분동안 조리

2. 160도에 30분 조리

3. 고구마를 한 번 뒤집어 준 후 190도에 30분 조리

 

 

간단하죠^^

이 방법대로 조리하면 겉은 하나도 타지 않고, 껍질은 내용물과 잘 분리되면서 고구마는 쫀득 + 꿀이 흐르는 상태의 군고구마로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에어프라이어에 더 저온 옵션이 있다면 저온으로 더 오래 돌려도 좋아요.

저온으로 돌릴 경우 고구마에 함유된 아밀라아제가 전분을 맥아당으로 바꾸기 때문에 촉촉해지는데요.

맥아당이 충분히 생겼을 때 구우면 캐러멜화가 되어 맛과 향이 좋아지는 원리라고 해요.

특히 껍질이 탄 상태의 시중에서 판매되는 군고구마와는 달리 껍질이 타지 않아서 더 맛있는 고구마를 먹을 수 있어요~

이때 너무 작은 고구마는 오랜 시간 가열하면 수축되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중간 정도 사이즈의 고구마를 이용하면 좋아요.

 

 

이 방법을 알기 전에는 180도에 30분 조리했었는데요.

황금 조리법으로 한 고구마와는 너무 달라요.

고구마 먹을 때 퍽퍽해서 꼭 우유와 먹었는데 황금 조리법으로 한 고구마는 촉촉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쫀득하고 촉촉한 상태여서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너무 좋아해요~

 

 

고구마 더 맛있게 먹는 팁!

이제 막 수확한 고구마는 바로 먹을 경우 수분이 적어 퍽퍽해요.

후숙을 40일 정도 해두었다가 먹으면 고구마가 숙성이 되어 더 달콤, 촉촉한 고구마가 돼요.

 

 

고구마 보관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고구마를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금방 썩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베란다에 보관하면 금방 썩는 경우가 많은데요.

너무 추운 장소보다는 적당히 서늘한 실내 공간에 신문지를 깔아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고구마를 이용한 맛있는 간식 : 고구마 맛탕 만드는 방법

 

1. 깨끗하게 세척한 고구마의 껍질을 벗긴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3. 찬 물에 15분 동안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4.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키친타월로 남은 물기를 닦아준다.

5. 냄비에 적당한 양의 기름을 부은 후 중불에서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를 6~8조각씩 넣어 튀긴다.

6. 한 김 식힌 후 다시 조금 더 튀겨내면 더 바삭한 식감이 된다.

7. 넓은 팬에 설탕 5, 물엿 5, 물 5.5스푼을 넣어 중불에서 끓인다.(끓을 때까지 저어주기 않고 기다리기)

8. 설탕이 녹고 시럽이 끓기 시작하면 튀긴 고구마를 넣어 빠르게 섞어준다.

9. 견과류를 잘게 으깨어 토핑 해준다.